아이익잼


[생후 79일] 우는 아기도 달래주는(?) 퀴니 유모차


 

[생후 79일]

 

우리 정민이는 쮸쮸먹고 나서 트림시키다 보면

어느새 쌔근쌔근 잠이 들어버린다.

그래서 살짝 뉘어놓으려 치면..어느틈엔가 눈을 뜨고

다시 안아달라는 눈빛을 보낸다..

 

내가 팔이 아파서..

그 눈빛을 외면하면..

 

이렇게 울기시작한다.

ㅠㅠ

 

에휴.. 그럼 다시 안아주고 달래고..

노래도 불러주고..

 

정민이가 살이 쪄서 한 20분만 안고 있어도 팔이 아파온다..

그렇다고 바닥에 내려놓으면 울고..

 

조심조심 유모차에 내려놓으니..

 

언제 울었냐는 듯..

생글생글한 모습으로 나를 본다..

 

그래도 퀴니에서 잘 노니 천만 다행이다..ㅋㅋ

기분이 좋은지 사진찍으니

새초롬한 표정연기도 해주신다.

 

 

요즘 다시 얼굴을 엄청나게 긁어싸는 바람에

손싸게 씌워났다..

 

자기얼굴 할퀴면 본인이 아플터인데..

쯧쯧

 

정민아 정민이 얼굴 아야하는게 좋니?

너도 아프지?

그러니까 이제 얼굴 그만 할퀴자~

그럼 엄마가 손싸게 얼른 벗겨줄께~~

약속!!!!

 

 

2009/10/19  생후 79일 퀴니 유모차에서 새초롬한 유정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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