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움 거위털 이불]직접 물세탁 해보기/거위털 이불 관리법!
거위털 이불을 따뜻하게 덮고 잔지도 일주일이 넘었구요!
우리 강아지도 포근해서 좋았는지...마구 올라가서 노는 바람에..
슬슬 세탁하려던 참에 마침 해가 쨍하니 나서 세탁했어요.
거위털 이불은 원단에 따라 다르지만,
소프라움은 100% 면원단 이기 때문에 물세탁이 가능합니다.
봉제도 이중봉제에 파이핑마감 으로 짱짱하니까...
마음놓고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깨끗하게 세탁하려고 세탁망에 넣어봤습니다.
사이즈는 70*60cm
사실 거위털이 이불이 워낙 풍성해서 들어갈까 걱정을 살짝 했는데..
누르면.. 누르는대로 줄어들어서 잘 들어갔습니다.
요렇게 간단하게^^ 요 정도 사이즈 세탁망이 딱 좋은 것 같아요.
저희집 세탁기 12kg용이구요.
세탁망에 깔끔하게 접어 넣으면 10kg까지 무난할 것 같습니다.
단독으로 돌리는 데..그냥 넣어볼까 하고 세탁망에서 빼서 넣어봤는데..
거위털이 가벼우니까 부풀면서 위에 둥...떠요.(뭔지 아시죠?^^)
공간이 없으니까.... 세탁이 오히려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빼서 세탁망에 잘 넣었습니다 ㅠㅠ
물 먹으니까...엄청 무겁더라구요.
그냥... 깔끔하고 거위털 이불도 손상안가게 세탁망에 넣어서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울코스로 돌렸습니다.
세제는 집에서 사용하는 중성세제 썼어요.
표백제는 안쓰는거랍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거위가 원래 물에 사는 동물이라 물세탁해도 아무 상관 없는거랍니다. ^^
세탁이 다 끝났습니다.
물기가 싹 빠지고 들고 가서 널어도 될만큼 조그마해 졌어요.
가볍게 옥상에 널어주러 갑니다.. 
햇빛은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 바람이 너무 잘 불어주어서..
오늘은 거위털 이불 세탁하기 아주 좋은 날!!
거위털은 그늘에 1~2시간씩 통풍을 시켜주면 좋아요.
밤 사이에 흡수되었던 습기가 날라간답니다.
여름에는 온도가 높아서 오후에 바짝 말리면 될 거 같구요.
요즘은 겨울치곤 따뜻하긴 해도 오후 반나절 가지고는 안 될거 같아요.
손으로 만져보면 물기 없이 보송하긴 한데...
안에 들어있는 거위털이 바싹 다 말라야 다시 부풀어 오르거든요.
여기서 덜 말리면.. 냄새가 날 수 있으니까... 세심하게 잘 말려주세요!
다 말리고 탁탁 털어주시고..손바닥으로 쳐주고 하면..
안에 있던 거위털들이 더 잘 부풀어 오릅니다.
짜안~ 다시 본래대로 폭신폭신하게 되었어요!
이제 또 오늘밤부터 폭신하게 뒹구르르~ 하겠어요..ㅎㅎㅎ
여기 누워서...책읽으면... 잠이 금방 온답니다..(응?^^:)
실은... 물빨래 하고 나면...폭신폭신함이 덜해질 것 같아서 걱정을 했답니다.
그런데.... 잘 말려서 툭툭 몇번 털어주니... 도로 똑같아지네요.
소프라움은 필파워 600 이상의 다운만 사용한다더니..
복원력면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잘 관리해서...오래오래 쓰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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