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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 에어로너츠 리뷰


[오옷! 듀토리얼 짱인데?]

- 어...? 근데 이거 뿐이네; -

 

 

 항목

별점 

설명 

 총점

★★★★★★(6점)

 잘만들어 진 게임이지만, 많은 부분에

 서 아쉬운점이 많았다. 그리고,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다. 이미 망한것이다. 

 게임성(독창성)

★★★★★★★(7점)

 에어로너츠는 매우 독특한 게임이다.

 에어로너츠만의 특색을 충분히 갖추었

 고, 게임성도 뛰어나다. 하지만 게임

 후반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의 수가 무

 척 부족한 실정이다.

 그래픽

★★★★★★(6점)

 그래픽은 나쁘지 않은 수준이다. 하지

 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뭔가 하나 빠

 진 듯한 느낌을 버릴 수가 없었다.

 사운드

★★★★★★(6점)

 기관포의 효과음이 상당히 뛰어나다.

 부스터를 쓸때도 속도감이 사운드를

 통해 느껴진다. 그리고 무엇보다 기술

 을 사용할 때 외치는 꼬마 조정사들의

 목소리가 상당히 귀엽다.

 하지만, 너무나 아쉬운 것이 있었으니

 바로 배경음의 부제. 게임 내내 기관총

 소리만 들리는데...정말 그건 고욕이

 아닐 수 없었다.

 유저편의

★★★★★★(6점)

 나름대로 신경써서 만든 표시는 나는

 데, 문제는 그게 그다지 편하지 않다는

 점이다;

 흥행가능성

★★★★(4점)

 사실 여기서 흥행을 할 수 있겠느니 마

 느니 할 것도 없이, 이미 거의 다 망한

 게임이다. 하지만 현재에서 하반 컨텐

 츠와 전투 이외의 무언가를 추가한다

 면 가능성은 있다고 본다. 게임 자체는

 뛰어나기 때문이다.

 

 게임명 : 에어로너츠

 장   르 : 슈팅

 등   급 : 전체 이용가

 제작사 : 제이엔씨엔터테인먼트

 보급사 : 제이엔씨엔터테인먼트

 

 

오랜만에, 아니 거의 몇년만에 슈팅게임을 손에 잡게되었습니다.

원체 MMORPG와 모바일 게임만 고집하는 필자인지라,

이런 기회가 아니면 다른 장르의 게임은 거의 손에 잡지 않죠.

그럼, 에어로너츠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일종의 대기방이라 할 수 있는 격납고의 모습 가만히 있으면

 부 조정사가 주 조정사를 폭행하는 충격적(?)인 장면을 볼 수도 있다.]

 

 

<너무나도 잘 만들어진 듀토리얼.>

 

게임에 처음 접속을 하면 튜토리얼로써는 과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일종의 에피소드 영상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것을 진행 하면서 기본적인 조작법을 익힐 수 있게 된다.

비행 교관과 초보 교습생인 주인공(플레이어)가 나와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필자가 여기서 놀란 것은 일단 성우분들의 연기가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3D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의 표정이 무척이나 잘 표현되어 있어, 스스로도 모르게 에어로너츠의 뛰어난 듀토리얼에 빠져들게 된다.

 

http://video.naver.com/84063714

 

이건 네이버 비디오에 올라와있는 듀토리얼 영상이다.

보신 분은 느끼겠지만, 정말 듀토리얼이라고 하기에는 과할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그러나 절망적인.>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문제는 듀토리얼이 너무 뛰어났다는데 있다.

정작 게임은 듀토리얼의 재미에 반도 못따라갔던 것이다.

 

 

우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기체의 이동 시 시점변화가 가장 큰 문제였다.

위의 스크린 샷에는 그다지 시점에 대한 불만이 나올 이윤 없다.

하지만 여기서 상하좌우 어느쪽이든 한쪽으로 쭈욱 계속해서 이동을 하면 누구나 알게된다.

시점이 기체의 움직임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이다.

 

거기다 기체의 움직임이 마치 지구본같다.

때문에 한번 적을 놓치면 도대체 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게 된다.

당신은 그냥 화면 가장자리에 표시되는 적의 위치를 나타난 화살표 방향으로 죽도록 돌다가 그냥 죽는것이다.

 

 

<슈팅인가, 시뮬레이션인가?>

 

사실, 에어로너츠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불황기인 이때, 상당히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와 게임성으로

무장하고 오픈베타를 시작한 게임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방이 없다. 사람이 없다.]

 

대기룸에 사람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 유저가 없다.

이는 독특한 에어로너츠의 게임방식이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에어로너츠의 장르는 온라인 비행 슈팅 게임이다. 하지만 조정 방법을 익히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마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것 같다.

 

워록에서 전투기로만 싸우는 느낌이랄까...

워록에서 전투기를 조정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조정이 얼마나 뭣같이 어려운지를.

에어로너츠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니었지만, 조정을 하는 데에 있어 너무 현실감을 높이려고 한 것 같았다.

그것이 독이 된 것이다. 조정이 너무 어려웠고, 기존 유저들을 제외한 신규 유저들은 쉽게 적응하지 못했다.

 

때문에 신규 유저들이 정착하지 못했고,

기존 유저들 역시 같이 게임을 즐길 상대가 없어 자연스레 게임을 접게 된것이다.

 

[같이 할 사람이 없어 혼자 컴퓨터와 게임을 즐겨야 하는 에어로너츠의 암담한 현실]

 

 

<그렇다면?>

 

물론, 재밌는 시스템도 있다. 한 가지 예로 들자면 복수 시스템.

자시느이 기체가 폭발하면 자신을 죽인 상대의 모습을 보여주며 '복수대상' 이라는

글자를 붉은색 도장으로 쾅 찍어 주는 것인데, 이게 상당히 몰입도를 올려준다.

 

[자, 이제 부활하면 저놈만 죽어라 패는거다.]

 

하지만 이런 시스템 한두개 가지고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어렵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에어로너츠는 게임 자체는 분명 독창적이고 획기적이지만, 일부 극소수의 매니아층 외에는

거의 즐기지 않는 게임이다. 일단 지독하게 전투라는 컨텐츠 하나 밖에 없다는 점에서도 문제가 있고,

조작이 매우 어렵다는 점, 유저가 없다는 점, 게임 모드도 2개 뿐이란 점 등등. 아쉬운 점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저의 말만 듣고 게임을 바꾸기에는 에어로너츠라는 게임은

그 독창성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 이러한 슈팅+시뮬레이션 적인 요소는 에어로너츠만의 독특한 특징이기 때문이다.

 

에어로너츠는 게임 방식은 이대로 두되, 좀더 다양한 컨텐츠와, 다양한 모드와,

또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YD080157 기획 B 이상훈.

 

PS. 지금까지의 리뷰 중 가장 쓰기 힘들고 가장 오래 걸렸던 리뷰...


빅뱅주의 달콤한 향기처럼 맘모톰 창원2001 꽃가득예쁜카페 냠냠아이써 위드카메라 헝그리보이 로보코리아 내츄럴 스토리
2011/09/27 14:06 2011/09/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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